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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의 피자가게 영화 줄거리 등장인물 관계 평가

by 꿈이난다12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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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게임을 원작으로 영화화 된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 11월 15일 드디어 개봉을 합니다. 국가는 미국이며 장르는 공포와 스릴러를 함께 느낄수 있으며 관람 등급은 12세 관람가 입니다. 줄거리와 등장인물 리뷰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 사진

◎ 프레디의 피자가게 줄거리 

1980년대 아이들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문을 닫은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 일을 하게 된 마이크가 가게에서 이상한 움직을 발견하고 이를 지켜보게 됩니다. 생명체란 아무것도 없을 줄 알았는데 그곳에서 살아 움직이는 마스코트 프레디와 친구들을 목격합니다. 이후 애니 매트로닉스이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위기를 극복해가는 분투가 펼쳐집니다. 야간 경비로 취업하게 된 마이크는 프레디 파즈베어 피자가게에서 프레디, 보니, 치크, 폭시의 공포를 마주하게 됩니다. 1980년대 아이들이 실종되자 경찰은 대대적인 수사를 벌이지만 아이들은 어디로 갔는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우 소문이 퍼져나가자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기 시작했고 결국 폐업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가게에 미련을 버릴 수 없었던 프레디의 피자가게 주인은 경비를 고용해 관리를 하고 있었는데 이때 프레디가 고용이 됩니다. 아직 어린 여동생과 살아가기 위해 야간 경비일을 선택한 것인데 이곳에서 엄청난 경험을 합니다. 이모와 변호사는 패거리들은 어떻게든 마이크 슈미츠로 부터 양육권을 박탈하려고 합니다. 청년들을 시켜서 마이크 슈미츠가 직장에서 짤리기를 원해서 피자가게를 물건을 부수라고 지시합니다. 마이크의 동생의 애비 슈미츠의 베이비시터인 맥스도 이모와 한패거리였습니다. 마이크 슈미츠의 퇴근시간에 맞춰 피자가게로 가 물건들을 박살내기 시작하다가 모두 애니매트로닉스들에게 처참히 살해당합니다. 이후 그의 집에 바네사 애프튼이 찾아오고 피자가게에서 침입자가 발생한 걸 알려줍니다. 피자가게의 수면제를 보여주더니 아무리 졸려도 직무유기는 안된다고 타이르고 마이크 슈미츠와 산책을 나갑니다. 마이크는 자기 과거를 털어놓으며 12살 시절에 피크닉을 갔다가 남동생이 납치당했고, 그 범인을 찾기 위해 아직도 꿈에 집착하고 있다고 말을 합니다. 그날 밤, 맥스가 오지를 않자 어쩔 수 없이 애비 슈미츠를 피자가게로 데려갑니다. 그렇게 애비 슈미츠를 잠재우고 본인도 잠에 들다가 실종자 아이들 중 프레디 파즈베어로 보이는 아이에게 범인을 알려줄 수 있냐고 묻자 그는 마이크 슈미츠에게 넌 뭘 해줄 수 있냐고 물었고 뭐든지 다 준다고 대답합니다.

애니매트로닉스 사진

 

그리고 잠에서 깨자 애비 슈미츠가 사라졌는데 애비 슈미츠는 애니매트로닉스들에게 둘러 싸인 것을 보고는 구하려고 달려들다가 프레디 파즈베어가 다가오자 겁먹기 시작하는데 애비 슈미츠가 사실은 애니매트로닉스들과 놀고있었습니다. 프레디 파즈베어에게도 마이크 슈미츠가 자기 오빠라는 걸 알려주자 프레디 파즈베어도 마이크 슈미츠에게 호의적으로 대해줍니다.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인 것. 퇴근시간이 다가오자 집으로 돌아오고 그동안 애비 슈미츠가 무엇을 보고 있던 건지 어느 정도 눈치채기 시작합니다. 다음 출근에도 애비 슈미츠와 함께 왔는데 바네사가 먼저 와 있었고, 이번에도 애비는 애니매트로닉스들과 재밌게 놀고 있습니다. 그러고는 또 잠에 드는 데 이번엔 다른 꿈들과 달리 개럿이 멀쩡히 있었고 이는 아이들이 꿈을 조작한 것이었다. 마이크 슈미츠는 그저 범인이 누군지 알고 싶었기에 다시 바꾸고 싶었지만 그들이 원하는건 자기들의 친구가 되어준 애비 슈미츠였습니다. 퇴근하려고 하자 바네사가 또 여기에 애비 슈미츠를 데려오면 마이크 슈미츠를 쏴죽일 거라고 경고합니다. 그 날, 이모가 찾아와 마이크 슈미츠, 애비 슈미츠와 얘기하려고 하자 애비 슈미츠는 싫다며 방에 틀어박히고 이모와 애비 슈미츠를 놔두고 출근합니다. 그리고 마이크는 약국에 가서 약사가 걱정할 정도로 많은 수면제를 사들이고 피자가게로 들어가 억지로 잠에 빠집니다. 다시 만난 아이들. 마이크는 제발 동생을 납치해간 범인이 누군지 알려달라고 빌자 그러나 이번엔 꿈에서 아이들에게 집단으로 구타당하는 꿈을 꾸고 깨어나니 진짜로 몸 이곳저곳이 상처투성이였고 애니매트로닉스 인형탈이 씌여지기 직전이었습니다. 가까스로 탈출하지만, 폭시가 쫓아오고 열심히 도망치나 나가는 문이 잠겨있었고 그대로 쓰러집니다. 골든 프레디는 집으로 찾아와 이모를 죽여주고 애비 슈미츠와 함께 택시를 타고 프레디의 피자가게로 향합니다. 마이크 슈미츠는 바네사 애프튼으로부터 모든 진실을 알게 됐었고 애비 슈미츠를 구하기 위해 피자가게로 갑니다. 바네사 애프튼에게 받은 전기충격기와 테이져건으로 거기서 애니매트로닉스가 될 뻔한 애비 슈미츠를 구하게 됩니다. 그러나 애니매트로닉스들이 전기충격으로 쓰러지고 애비 슈미츠를 애니매트로닉스로 만들려던 계획이 틀어져 분노한 노랑 토끼와 전투를 치릅니다. 바네사 애프튼의 올바른 선택과 애비 슈미츠가 애니매트로닉스들에게 알려준 진실 덕분에 윌리엄 애프튼으로 부터 승리하고 가게에서 빠져나오지만 가게는 붕괴하기 시작했고 바네사 애프튼은 아빠의 칼에 찔려 기절합니다. 이후 마이크는 상태가 좋아지는 애비 애프튼의 모습을 보고는 그녀와 집에 오면서 혼수상태에 빠진 바네사 애프튼 병문안을 갔다가 집에 돌아와 스파게티를 먹습니다. 그리고 피자가게에서 스프링트랩이 된 윌리엄 애프튼을 보여주고는 영화 끝이 납니다. 

 

◎  등장인물의 심리와 관계

주인공 마이크는 피자가게에서 경비 일을 맡게 된 것은 이모로 부터 동생 애비를 지키기 위해서 선택한 결과입니다. 그러나 마이크는 자신의 과게에서 죄책감과 트라우마를 품고 살아왔으며 과거의 어두운 사건으로 인해 현실에서는 동생을 지키지 못한 자신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바네사 역시 마이크처럼 절망과 죄책감에 시달리며 미래를 지키려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작품은 가족간의 사랑과 희생, 현실과 과거의 대립을 다루며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탐구합니다. 마이크와 바네사의 성장과 사랑의 이야기가 관객에게 감동과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 영화 평가

개봉 후 평론가와 팬덤 및 관람객들 사이의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팬덤을 포함한 관람객들 내에서는 배우들의 연기나 원작 게임에 대한 팬서비스 등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는 반면, 다른 관람객들 및 평론가들에게서는 공포영화로서 제대로 된 공포도 잡지 못했고 서사도 난잡하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애초 타겟을 시리즈 팬덤을 위한 영화라고 하였고 저연령층인 10대로 잡았다고 하니, 공포에 면역이 없는 다소 어린 연령층이나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영화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애초에 엠마 타미 감독과 스콧 코슨, 제이슨 블럼 등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 모두 일반 관객보다는 팬덤에 초점을 두고 영화를 제작하였다고 하고, 실제로 영화 내에서는 과하다 싶을 만큼의 팬서비스가 넘치다 보니 팬덤의 비중이 큰 관객 평가에서는 꽤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