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정신적인 문제로 성격적인 문제로 많이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나는 왜 스트레스가 많고 마음이 힘드는지 알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완벽주의 성격을 가지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 강박증 치료 방법 4가지 ◆
1. 첫 번째는 실수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야 합니다.
'절대로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한다.' 라는 생각은 버려 합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인간은 크고 작은 실수를 다 합니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은 존재이기에 실수 할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 내가 아무리 실수 안하려고 해도 나는 실수로 부터 자유로울수 없구나' 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걸 인정하게 되면 실수에 대한 두려움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2.둘째, 흑백 논리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흑이 아니면 백' 이라는 게 아니고. '0 아니면 100', '성공 아니면 실패', '전부 아니면 전무' 완벽할 거 아니면 시작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2분법적 사고 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이것이 얼마나 인지오류 인가? 0에서 100까지 가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숫자들이 9개가 되는데 그 과정에 있는것을 무시하는 것이고 100 이 아니면 난 실패한 거라고 생각하고 60, 80,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러지 마시고 그냥 60인 나도 80인 나도 받아들이는 연습을 계속해 나가야 합니다. 처음에는 잘안되어 몇 년 걸릴 수도 있습니다. 자꾸 실천해 나가다 보면 훨씬 좋아지고 나아집니다.
3.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야 됩니다.
세상엔 완벽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 강박성 완벽주의 들은 완벽이 존재한다고 믿고 그것을 향해서 끊임없이 달려갑니다. 자기를 괴롭게 하면서도 이룰수 없는 완벽을 이루기 위해서 가지만 내 위에 있는 사람이 볼 때는 하찮은 것이고, 미진한 것이 됩니다. 내가 이번 프로젝트에서 완벽하게 해야지, 이런 비현실적이고 애매모호한 목표를 세우지 마시고 프로젝트도 오늘은 내가 서론 하고 본론 까지 해야겠다 이런식으로 혹은 '오늘은 내가 영어단어를 20개만 외우고 자야 겠다. 이런식으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면 됩니다. 강박성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뭐가 틀렸는지 계속 확인을 해야 되고 실수하지는 않을까, 이게 완벽한 가 계속 보고 보고 또 보고 확인하고 싶어 하십니다. 불안장애이기 때문에 그렇게 됩니다. 여유를 가지고 그냥 두고 확인하지 않고 내가 지금 손을 씻어야 할 것 같아도 그냥 그럴 때 안씻어 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기 강박성을 부정해 나가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엄청 불편하지만 자꾸자꾸 하다보면 그 불편함이 점점 점점 줄어서 어느날부터 내가 자유로워 지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4 '나는 반드시 뭐 해야만 한다' 라는 그 당위성에 사고를 버립니다.
난 반드시 1등을 해야 하고 반드시 승진을 해야 하고 반드시 해야만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강박성격을 가진 사람 들은 지각하는 걸 정말 싫어하며 내가 지각을 하느니 차라리 결석을 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모아니면 도'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운동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계속해서 규칙적으로 운동할 것이면 시작하지만 그러지 않을 것 같으면 아예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운동을 안 빠지고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오늘을 빠졌지만 내일 부터는 또 하면 되지하며 생각을 바꾸면 되는데 오늘 운동을 못했으니 때려치자. 난 또 실패했다.라고 생각하거나 표현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에게 조금은 융통성 있게 약간 느슨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 자신을 괴롭히지 말고 격려해주고 이해하고 용납해주는 습관으로 바꿔보시기 바랍니다.